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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이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는 26일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를 돌파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
지난 9일 공개 후 약 17일 만에 달성한 '대기록'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가 2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 9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6일 오전 1시 19분경 2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22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유튜브에 따르면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7,23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 공개 시점에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30만 명을 넘기며 역대 네 번째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도 달성했다.
'Butter(버터)'로 기록행진을 이어온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Permission to Danc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 또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7월 26일 자/집계 기간 7월 12일~18일)에서 주간 재생수 2,143만 94회로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Permission to Dance'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는 노랫말을 담은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이다. 방탄소년단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친근함이 돋보이는 안무에 국제 수화를 활용한 특별 퍼포먼스가 더해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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