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김희재→하니, 코로나19 확산에 연예계 '비상' [TF업앤다운(하)]
입력: 2021.07.24 00:00 / 수정: 2021.07.24 00:00
영탁 김희재 하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안보현은 개인 유튜브 구독 채널이 공개돼 비난을 받았다. /뉴에라프로젝트, 블리스엔터테인먼트, 더팩트 DB
영탁 김희재 하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안보현은 개인 유튜브 구독 채널이 공개돼 비난을 받았다. /뉴에라프로젝트, 블리스엔터테인먼트, 더팩트 DB

안보현, 유튜브 채널 구독 목록으로 '논란'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들과 가수 겸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방송가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 남자 배우는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 목록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7월 넷째 주 연예가 소식 모아봤습니다.

영탁 김희재 하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들이 출연중인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뉴에라프로젝트, 더팩트 DB
영탁 김희재 하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들이 출연중인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뉴에라프로젝트, 더팩트 DB

▼ 영탁·김희재·하니 코로나19 확진→방송 일정 차질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송가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가수 영탁과 김희재의 확진에 '뽕숭아학당'은 결방을 했고, 하니의 확진에 드라마 '아이돌'도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취소했습니다.

먼저 지난 19일 영탁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지난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과 모태범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가격리를 하던 중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했고,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함께 녹화해 참여했던 김희재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많은 팬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처럼 처음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기간에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어 불안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어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현재 출연 중인 JTBC 새 드라마 'IDOL(아이돌 : The Coup)'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지난 20일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양성 반응을 통보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하던 '아이돌'은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취소하고,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의심되는 스태프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안보현이 유튜브 채널 구독 목록 논란에 관리자 실수다. 앞으로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배우 안보현이 유튜브 채널 구독 목록 논란에 "관리자 실수다. 앞으로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 안보현, 유튜브 채널 구독 논란에 "관리자 실수" 해명

배우 안보현이 특정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제기되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 커뮤니티를 통해 "채널과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보현의 유튜브 채널 구독 목록이 공개됐고, 네티즌들은 해당 목록에 '뻑가', '김용호연예부장' 등이 포함돼있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뻑가'는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으며 '김용호 연예부장'은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가 운영하는 채널로 연예인의 사생활 등을 폭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안보현이 해당 채널을 구독한 것에 큰 실망감을 느끼며 지적했습니다.

이에 안보현은 "처음 '브라보현'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제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다. 그러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저를 대신하여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고 있다"며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의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대중들은 그에게 실망감을 감출 수 없을 듯 합니다.<끝>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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