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쎄시 차이나 표지 장식...인터뷰도 담겨[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쎄씨 차이나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 2019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쎄씨 차이나 표지 모델로 나선 박해진은 'Long summer(롱 서머)'라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여름날 따뜻한 햇볕을 쬐며 나른하고 편안한 오후를 보내는 감정을 담으며 편안한 느낌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피부 미남 면모를 보인 박해진은 남친룩으로 소년미와 어른미를 동시에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차기작으로 선택한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마술사와 그에게 고용된 귀신들이 사건에 휘말리며 해결해 가는 코믹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박해진은 극 중 귀신을 부리는 마술사 차차웅 역을 맡으며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큰 도전은 아니다. 기존에 했던 캐릭터들에 양념이 가미되고, 코믹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실제 제 성격이 같이 나올 것 같아 시작부터 즐겁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로는 '진심'을 꼽으며 "그냥 제 마음이 전해진 것이 아닐까요. 전 진심으로 팬분들이 감사하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항상 고민합니다"라고 말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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