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미한 행보' 방탄소년단…'축복도 2배' 성유리 [TF업앤다운(상)]
입력: 2021.07.17 00:00 / 수정: 2021.07.17 00:00
그룹 방탄소년단이 뿌듯하면서도 울림 있는 소식을, 배우 성유리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더팩트 DB
그룹 방탄소년단이 뿌듯하면서도 울림 있는 소식을, 배우 성유리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더팩트 DB

전 세계 감동 안긴 안무→4년 만에 쌍둥이 임신한 요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국내 보이그룹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보이그룹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최근 발표한 신곡 안무에서 국제 수어를 활용해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겼습니다. 원조 걸그룹 출신 배우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한 명도 아닌 쌍둥이 임신 소식으로 기쁨도 두 배가 됐습니다. 진한 울림과 행복이 있었던 7월 셋째 주 연예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대기록부터 국제 수어를 활용한 안무로 극찬을 받는 등 유의미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대기록부터 국제 수어를 활용한 안무로 극찬을 받는 등 유의미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 방탄소년단의 유의미한 행보

그룹 방탄소년단의 싱글 'Butter(버터)'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의 대역사를 기록했습니다. 6월 5일 자 해당 차트에 진입한 이래 7월 17일 자 차트까지 7주째 정상을 지킨 셈입니다. 이는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차트 역사상 발매 후 1위로 진입해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노래는 'Butter' 포함 총 8곡뿐입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무려 7주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항상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믿기지 않는 7주 연속 1위"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멤버들 역시 공식 SNS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아미가 짱이야" "7주라고? 감사합니다 아미"라며 감격스러운 기분을 드러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유의미한 기록은 계속됐습니다.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가 국제 수어를 활용한 안무로 많은 화제를 모았기 때문입니다. 멤버들은 해당 곡 뮤직비디오에서 '즐겁다' '춤추다' '평화' 등을 의미하는 수어를 직접 선보였고, 이는 전 세계에 긍정적인 울림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수어 안무를 언급하며 "세계 15억 청각장애인이 음악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밝혔다. /더팩트 DB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밝혔다. /더팩트 DB

▲ 원조 걸그룹 핑클 성유리, 4년 만에 임신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린 후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성유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임신 초기로 쌍둥이를 임신했다. 현재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유리 역시 같은 날 SNS를 통해 행복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우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둘, 쌍둥이가 찾아왔다"며 아이들의 태명을 사랑이와 행복이로 지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엄마가 된 기분이 얼떨떨한 듯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를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유리와 가족들은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할 준비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성유리는 활동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속사는 성유리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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