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강승윤, '20대+아이돌' 심사위원의 '포스' [TF 움짤뉴스]
입력: 2021.07.18 00:00 / 수정: 2021.07.18 00:00
그룹 마마무의 솔라는 새가수의 심사위원으로서 활약 중이다. /KBS 제공
그룹 마마무의 솔라는 '새가수'의 심사위원으로서 활약 중이다. /KBS 제공

오디션 프로그램 '새가수'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솔라와 강승윤이 가수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심사위원들 중 유일한 20대이자 아이돌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부터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했습니다.

지난 15일 솔라와 강승윤은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새가수'는 70~90년대 명곡을 현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시경이 진행을,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이 심사위원으로 나섰습니다.

먼저 그룹 마마무의 솔라는 블랙 앤 화이트 원피스로 깔끔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뽐냈습니다. 구두 역시 검은색으로 톤을 맞추면서도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여기에 긴 생머리로 시크함까지 더하며 제작발표회 현장을 빛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버 반지와 팔찌로 포인트를 준 솔라는 살짝 미소를 지어 보이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무대 위가 아닌 심사위원의 솔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읍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위너의 강승윤은 이제 심사위원으로서 활약한다. /KBS 제공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위너의 강승윤은 이제 심사위원으로서 활약한다. /KBS 제공

이어 그룹 위너의 강승윤도 블랙 수트에 흰색 티셔츠를 매치하며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패션이지만 스트라이프 패턴과 허리 밴딩으로 포인트로 주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여기에 검은색 구두와 검은색 시계를 매치한 강승윤은 이마가 살짝 보이는 헤어스타일로 소년미도 뽐냈습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출신인 강승윤이 이번엔 심사위원으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한편, 7090 시절 추억의 노래를 현세대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새가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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