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이수근이 이끌 K-빌리지 열풍, '우리동네 클라쓰'(종합)
입력: 2021.07.16 13:16 / 수정: 2021.07.16 13:16
LG헬로비전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클라쓰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클라쓰'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LG헬로비전 제공

이수근 "'우리동네 클라쓰' 통해 '국민일꾼' 이미지 되찾을 것"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전국 각 지역의 '핫플'을 탄생시키며 착한 예능 프로그램의 표본이 될 '우리동네 클라쓰'가 베일을 벗는다.

LG헬로비전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클라쓰'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나태주 민혁 이혜성이 참석해 질의응답에 임했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점차 잊혀가는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문화 공간과 맛집 등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해당 지역을 화려한 명소로 부활 시켜 줄 신개념 '동네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다.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민혁 등 6명의 출연진은 각각 홍보팀과 시공팀으로 나뉘어 고군분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사람 사는 이야기부터 동네 탈바꿈 과정까지 담으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홍보팀의 대장 김수로는 "K-팝에 이어 K-빌리지가 뜰 것"이라며 "이미 유명한 것들이 많지만 숨겨져 있는 곳의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동네 클라쓰 1회에는 유룡마을이 담긴다. 김수로는 일몰이 훌륭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LG헬로비전 제공
'우리동네 클라쓰' 1회에는 유룡마을이 담긴다. 김수로는 "일몰이 훌륭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LG헬로비전 제공

'우리동네 클라쓰' 1회에서 멤버들은 유룡마을을 방문한다. 이에 김수로는 "우리나라에서 일몰 TOP3 안에 들 정도로 훌륭하다"며 "잘 가꾸어 놨기 때문에 앞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변화된 유룡마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시공팀의 대장 이수근은 "'우리동네 클라쓰'를 통해 '국민 일꾼' 이미지를 되찾고 싶다"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진지한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이수근과 함께 시공팀을 이끌 이진호는 "평소 김수로와 만나고 싶었다. 우리 중에서 가장 연장자인데 에너지가 제일 좋다"며 "그렇기에 우리가 더 힘내서 할 수 있다"고 말해 멤버들의 '케미'를 짐작게 했다.

마지막으로 나태주는 "우리 모두가 통장을 들고 다니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음의 통장을 하나 더 개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동네 클라쓰'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해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전국 각 지역을 'UP' 시켜줄 '우리동네 클라쓰'는 이날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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