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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 이정우 디자이너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이미 완치했고 전지현 역시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알렸다. /더팩트 DB |
이정우 디자이너 코로나 확진 뒤늦게 알려져
[더팩트｜원세나 기자] 배우 전지현이 '킹덤: 아신전' 관련 촬영 및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앞서 15일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문화창고는 전지현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정우 디자이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기는 3개월 전인 지난 4월로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전지현은 당시 촬영 일정 등으로 시어머니와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예정대로 오는 20일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넷플릭스 역시 "변동 없이 온라인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엎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23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현은 초등학교 동창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이정우 디자이너는 최준혁 대표의 어머니로 한복 디자이너 고(故) 이영희 씨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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