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진영, 천재 해커→경찰대 학생...다채로운 매력 예고
입력: 2021.07.15 00:00 / 수정: 2021.07.15 00:00
가수 겸 배우 진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천재 해커에서 경찰대 학생이 된 강선호 역을 맡는다. 그는 노트북, 유도복, 경찰 유니폼을 키워드로 꼽으며 강선호를 소개했다. /로고스필름 제공
가수 겸 배우 진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천재 해커에서 경찰대 학생이 된 강선호 역을 맡는다. 그는 노트북, 유도복, 경찰 유니폼을 키워드로 꼽으며 강선호를 소개했다. /로고스필름 제공

노트북·유도복·경찰 유니폼, 3가지 키워드로 캐릭터 소개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진영이 경찰대학교 신입생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연출 유관모)는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스토리를 담는다.

진영은 욕심도, 취향도 없던 무미건조한 고등학생 강선호 역으로 첫 시작을 한다. 이후 해커로서 두각을 나타내던 강선호는 형사 유동만(차태현 분), 첫사랑 오강희(정수정 분)와 복잡하게 얽히며 변화를 맞이한다. 이후 경찰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그는 청춘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눈부신 성장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영은 자신이 연기하는 강선호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노트북과 유도복, 경찰 유니폼을 꼽았다. 그는 "노트북은 해커 출신 강선호의 천재적인 면을 보여주고, 유도복은 허약체 선호가 체력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며 "경찰 유니폼은 꿈이 없던 소년에게 꿈을 가지게 하고 그 꿈을 이루게 하는 옷"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진영은 '경찰수업'을 '복병'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배우들과의 호흡도 잘 맞고, 굉장히 재미있었다. 이러한 '케미'가 시청자분들을 기습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14일 공개된 사진에는 진영의 소년미와 함께 해커의 냉철한 카리스마, 경찰대 학생다운 늠름함까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교복과 재킷, 경찰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계 없는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이렇게 경찰대학교 학생들의 눈부신 성장스토리를 담은 '경찰수업'은 8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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