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나인 프로젝트, '리코드'로 5년 만에 부활
입력: 2021.07.14 16:58 / 수정: 2021.07.14 16:58
애드나인 프로젝트가 2016년 발표한 너를 기억한다가 리코드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된다. 음원은 오는 18일 공개. /플렉스엠 제공
애드나인 프로젝트가 2016년 발표한 '너를 기억한다'가 리코드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된다. 음원은 오는 18일 공개. /플렉스엠 제공

'너를 기억한다' 리메이크, 가창자 관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감성 팝 뮤지션 애드나인 프로젝트의 곡이 리코드 프로젝트(re;code Project)를 통해 부활한다.

리코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플렉스엠은 프로젝트의 8번째 음원 '너를 기억한다' 리메이크 버전을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너를 기억한다'는 애드나인 프로젝트가 2016년 발표한 음원이다.

'너를 기억한다'는 편안하고 따듯한 음악을 추구하는 애드나인 프로젝트가 2016년 3월 발표한 곡으로, 지나간 추억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담았다. 최나영이 여자 버전을, 박호용이 남자 버전을 불렀다.

리메이크 버전의 가창자를 공개하지 않은 플렉스엠은 공식 SNS에 해당 가수의 목소리가 담긴 티저 영상을 게재해 궁금증을 높였다.

리코드 프로젝트는 인디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숨어 있는 명곡을 소개한다. 2012년 긱스와 소유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오피셜리 미싱 유 투)'를 시작으로 수많은 숨은 명곡을 발굴하며 인디 아티스트의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호평을 받았다.

7년 만인 2021년 3월 다시 돌아온 리코드 프로젝트는 6번째 에피소드 노을이 부른 '오늘도 그대만', 5월 거미가 참여한 7번째 에피소드 'Autumn Breeze(어텀 브리즈)'를 공개했다.

8번째 음원으로 선정된 애드나인 프로젝트의 '너를 기억한다'가 리코드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색깔로 재탄생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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