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지난 1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 Ⅱ. Chiwoo)'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차트 캡처 |
미니 2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 2. 치우', 차트 진입
[더팩트|원세나 기자] 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미국 빌보드차트에 진입하며 데뷔 5개월 만에 글로벌 인기 확장세를 증명했다.
13일(한국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한 킹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 Ⅱ. Chiwoo)'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킹덤의 새 미니앨범은 발매카르와 동시에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한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앨범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의미의 팀명이다. 총 8부작인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을 다룬 대서사시다.
이처럼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화 같은 무대를 선보이는 킹덤은 '판타지돌'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4세대 아이돌 최대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카르마'로 컴백한 킹덤은 음악 방송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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