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최성민 이국주(왼쪽부터)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FNC "두터운 신뢰 바탕으로 재계약 체결"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개그맨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의리를 이어간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들과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들이 불편함 없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세윤은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 출연하며 지난해 KBS 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 밖에도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 KBS2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의 최다 우승자로 상금 기록만 8억이 넘어간다는 최성민은 동료들의 개그를 뒷받침해주는 것에 특화된 '프로받침러'로 불리는 개그맨이다. 지난 7일 첫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깡철개그부대'에 출연해 개그 베테랑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국주 역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SBS '동상이몽2' KBS2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특기인 댄스를 이용한 비주얼 개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왔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에는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외에도 김용만 이형택 정형돈 노홍철 조우종 문지애 유재필 등 다수의 예능 방송인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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