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8월 첫방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가수 이채연이 그룹 아이즈원의 활동 종료 후 홀로서기에 나선 가운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또다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홀로서기'…이번엔 댄서 경쟁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 가수 이채연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또 한 번 서바이벌에 도전한다.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채연이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Mnet 최초 여자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 8팀이 서열 1위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춤 대결을 펼친다.

이채연은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의 스타 안무가 효진초이를 비롯한 핫한 스타 댄서들과 함께 결성한 크루, 원트(WANT)로 나선다.

앞서 이채연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깃털처럼 가벼운 춤선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이즈원의 메인 댄서로 활약해왔다. 또한 그동안 방송과 콘텐츠 등으로 공개된 각종 안무 영상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근에는 아이즈원 활동을 마친 후 첫 행보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Peaches' 안무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렸다.

때문에 이번 이채연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채연의 활약은 8월 24일에 첫 방송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