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X라붐 소연, '간동거' 장기용♥혜리 OST 가창
입력: 2021.07.08 13:59 / 수정: 2021.07.08 13:59
그룹 갓세븐 영재와 라붐 소연이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의 설렘을 극대화하기 위해 뭉쳤다. /JTBC스튜디오 제공
그룹 갓세븐 영재와 라붐 소연이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의 설렘을 극대화하기 위해 뭉쳤다. /JTBC스튜디오 제공

메인보컬들의 듀엣곡, '간 떨어지는 동거' 설렘 극대화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갓세븐(GOT7)과 라붐(LABOUM)의 메인 보컬들이 '간 떨어지는 동거' OST를 위해 뭉쳤다.

갓세븐 영재와 라붐 소연이 참여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연출 남성우)의 일곱 번째 OST '그대와'가 8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그대와'는 따스한 어쿠스틱 편곡 구성이 돋보이는 혼성 듀엣 곡이다. 영재와 소연의 음색과 호흡은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한 두 주인공의 설렘과 떨림을 극대화한다.

특히 '그대와 부르던 노래가 나누던 대화에 묻어 있던 온기가 남아서'란 가사는 포근한 감성을 더하며 안방 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한 영재는 그룹 내 메인보컬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태양의 노래'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연 또한 같은 해 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오월의 청춘' '굿캐스팅' '복수가 돌아왔다' 등 굵직한 드라마의 OST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두 메인보컬의 호흡만으로도 기대를 모은 이번 OST '그대와'가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