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시즌2', 안정환 감독 복귀→이동국 코치 합류
입력: 2021.07.08 11:00 / 수정: 2021.07.08 11:00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동국이 업그레이드 된 전력으로 뭉쳐야 찬다 시즌2를 이끌 예정이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제공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동국이 업그레이드 된 전력으로 '뭉쳐야 찬다 시즌2'를 이끌 예정이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제공

8월 1일 첫 방송...축구 오디션 개최 예정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동국이 의기투합한 '뭉쳐야 찬다 시즌 2'가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스포츠 전설들의 축구와 농구 도전기를 그린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시리즈가 또 한 번 판도를 뒤집는다. 시즌 2로 돌아오는 '뭉쳐야 찬다'는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개최하며 새로운 축구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시즌 2에서는 전국 제패에 도전할 수 있는 최정예 축구팀 구축을 예고해 어느 때 보다 강렬한 경기전을 짐작게 한다. 특히 숨은 축구 실력자를 찾을 오디션이 열리는 만큼 우리가 몰랐던 비인기 종목들의 전설들을 조명하고, 새로운 스포츠 스타의 탄생까지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쩌다 FC'를 이끌었던 수장 안정환이 감독으로 복귀하며 이동국은 새로운 코치로 합류한다. 농구 코트 위에서 일명 안태웅과 동백호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자랑했던 두 사람이 자신들의 그라운드로 돌아오는 것이다. 과연 두 레전드가 어떤 축구와 '케미'를 선보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김용만과 김성주 그리고 정형돈까지 '뭉쳐야' 시리즈의 터줏대감들이 함께하며 두 사람과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처럼 '뭉쳐야 찬다'는 안정환 감독과 스포츠 전설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렸던 시즌 1에 이어 코치 이동국의 합류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돌아온다. 상상을 초월한 축구 오디션 개최에 관심이 모이며 또 한 번 스포츠 예능의 새 장을 열 전망이다.

한편, 현재 방영 중인 '뭉쳐야 쏜다'는 오는 18일로 종영을 맞이하며 '뭉쳐야 찬다 시즌 2'는 8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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