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코로나19 음성 판정→자가격리로 앨범 연기
입력: 2021.07.06 17:15 / 수정: 2021.07.06 17:15
가수 백아연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로 인해 13일로 예정했던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이든엔터 제공
가수 백아연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로 인해 13일로 예정했던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이든엔터 제공

13일 예정됐던 5번째 미니 앨범 'Observe' 발매 연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백아연이 자가격리로 인해 예정된 컴백 활동을 연기한다.

6일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은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자가 진단 검사 및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백아연 및 회사 인원은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지만 안전을 위해 2주간 자가 격리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백아연이 출연한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 SPIN-OFF'의 출연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백아연은 무대에서 함께 공연한 밀접 접촉자로서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에 돌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백아연이 오는 13일 발매 예정이었던 5번째 미니 앨범 'Observe(옵저브)' 활동과 11일로 예정됐던 '온에어 SPIN-OFF' 공연은 모두 연기됐다.

이든엔터테인먼트는 "앨범 및 공연의 활동 재개 일정은 아티스트의 자가 격리 종료 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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