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의 처음을 추억했다. /tvN 예고영상 캡처 |
론칭 1년 만에 종영…"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신애라가 '신박한 정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애라는 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며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예고 영상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애라는 윤균상 박나래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세 사람은 '신박한 정리' MC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신애라는 "이렇게 웃으며 시작한 지 1년이 넘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라며 '신박한 정리'의 종영을 알렸다.
그는 "촬영 기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부터 안전했음에 감사하다"며 1년간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집 구석구석을 공개하며 용기 내준 출연진들과 박나래, 윤균상을 비롯해 PD, 작가,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보며 비움과 나눔을 조금이라도 실천해보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년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신박한 정리'는 지난 5일 이하늘 편을 끝으로 종영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