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2년 5개월 만에 컴백…복제불가 NFT 방식 음원 공개
입력: 2021.07.05 10:00 / 수정: 2021.07.05 10:00
세븐이 오는 7일 신곡 모나리자를 발표한다. /스타잇엔터 제공
세븐이 오는 7일 신곡 '모나리자'를 발표한다. /스타잇엔터 제공

7일 신곡 '모나리자' 발표…펑키 분위기 팝 장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세븐이 컴백한다. 2년 5개월 만의 신곡으로 획기적인 방식으로 새 음원을 발매한다.

세븐은 오는 7일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모나리자'를 발표한다. 2019년 2월 디지털 싱글 'COLD(콜드)' 이후 2년 5개월 만의 신곡으로 세븐은 NFT 음원으로 신곡을 공개한다.

신곡 '모나리자'는 역동적인 베이스 라인과 기타 리프, 시원하고 경쾌한 드럼이 어우러진 펑키한 분위기의 팝 장르 곡이다. 운명 같은 인연을 마주한 순간을 미술관 속 그림 '모나리자'를 접한 모습에 빗대어 표현했다. 인상적인 멜로디에 감미로운 세븐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복제가 불가능한 고유의 인식값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세상 하나뿐인 콘텐츠 자산인 셈이다.

세븐은 NFT 오픈마켓 플레이스인 'NFT 매니아'를 통해 각각 우리말 가사와 영어 가사 두 버전으로 녹음 제작한 음원을 별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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