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은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 정선아로 분해 지성과 대립을 예고했다. /tvN 제공 |
SBS '뉴하트' 이후 tvN '악마판서'서 호흡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지성과 김민정의 '악마판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작품을 이끄는 두 배우는 13년 전과 변함없는 비주얼 그리고 연기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배우 지성과 김민정은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작품은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성과 김민정은 SBS '뉴하트' 이후 13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하며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두 사람은 한결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제작발표회 현장을 밝게 빛냈습니다.
배우 지성은 '악마판사'에서 혼란의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 역을 맡았다. /tvN 제공 |
먼저 지성은 혼란의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 역을 맡았습니다. 지성은 블랙 티셔츠와 블랙 바지를 매치하며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셔츠의 단추 2개를 오픈하며 시크함을 더했습니다.
또 액세서리로는 시계를 착용하며 패션의 포인트를 줬습니다. 이마를 덮은 머리로 '악마판사' 강요한에게서는 보기 어려운 훈훈함까지 과시했습니다.
배우 지성과 김민정이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13년 전 호흡을 맞췄던 '뉴하트'와는 다른 농익은 '케미'를 보여줬다. /tvN 제공 |
김민정은 강요한의 유일한 최대 숙적인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 정선아로 분했습니다. '똑단발'을 한 김민정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인형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이날 김민정은 연한 보라색과 짙은 보라색이 각각 배치된 블라우스를 입었습니다. 여기에 초록색 스카프로 목을 감싸며 화사함을 뽐냈습니다. 또 스팽글 치마로 화려함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귀걸이와 반지로 화려함의 정점을 찍으며 독보적인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악마판사'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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