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자다가도 벌떡! 자동 떼창 유발 힛트쏭'을 주제로 '떼창 명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 |
2일 방송, '자다가도 벌떡! 자동 떼창 유발 힛트쏭' 주제
[더팩트|원세나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안방극장을 '떼창'으로 물들인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자다가도 벌떡! 자동 떼창 유발 힛트쏭'을 주제로, 전 국민이 목 놓아 부르는 일명 '떼창 명곡'들을 소개한다. 2일 오후 8시 방송.
'떼창 유발 힛트쏭' 특집답게 '제2의 애국가'로 불릴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 대거 공개될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튜디오에선 '힛트쏭'이 하나씩 베일을 벗을 때마다 "이 노래를 모르면 간첩이지!"라는 감탄사가 끊이질 않았다.
특히 '떼창'으로 인기를 얻어 발표한 지 7년 만에 유명 아이돌들을 제치고 '뮤직뱅크' 1위까지 차지했던 트로트 넘버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아울러 '국민배우' 차인표가 가슴근육(?)으로 해당 노래를 따라 부르는 역대급 희귀 자료도 준비돼 있다는 귀띔이다.
또한 '떼창' 덕분에 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는 전설의 노래,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헝가리의 무너진 성에서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던 '떼창 명곡'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힛트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찾아온다.
'떼창'하면 빠질 수 없는 '전 국민 스포츠 응원 떼창송'도 번외 차트로 마련됐다. 야구장부터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과 월드컵까지 모르는 사람과도 어느샌가 껴안을 수 있는 '범 대한민국 절친 모먼트'가 '힛트쏭'을 통해 다시 한번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우주대스타' MC 김희철의 글로벌 K-POP 아이돌 면모도 빠질 수 없다. 나라별 대륙별 '떼창' 포인트를 직접 짚어준다. 이웃 나라 일본부터 지구 반대편 남미 팬들의 '떼창', 그리고 해외 톱스타들도 할 말을 잊게 만드는 한국 팬들의 '감동 떼창'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자다가도 벌떡! 자동 떼창 유발 힛트쏭' 특집은 2일 오후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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