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와 레이나가 2014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한여름밤의 꿀'을 리메이크해 발매한다. /브랜뉴뮤직 제공 |
브랜뉴뮤직 10주년 싱글 프로젝트 3번째 주자, 5일 음원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산이와 레이나가 '한여름밤의 꿀' 리메이크로 다시 뭉쳤다.
브랜뉴뮤직은 10주년 싱글 프로젝트인 'TEN PROJECT(텐 프로젝트)'의 3번째 주자로 산이와 레이나의 듀엣 곡 '한여름밤의 꿀'을 리메이크해 발표한다. '한여름밤의 꿀'은 2014년 발매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연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른 메가 히트 곡이다.
앞서 산이와 레이나는 지난달 29일 본인들의 인스타그램에 '#한여름밤의꿀 #다시여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여름밤의 꿀' CD 앞에서 찍은 두 사람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어 30일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산이, 레이나의 새로운 투샷과 함께 '한여름밤의 꿀 : 다시 여름'이라는 곡 제목이 공개되며 리메이크를 공식화했다.
가요계 대표 '여름 캐롤'로 자리매김한 '한여름밤의 꿀'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브랜뉴뮤직의 싱글 프로젝트로 7년 만에 새로운 버전으로 세상에 나오게 됐다. '한여름밤의 꿀 : 다시 여름'이 또 한번 2021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여름밤의 꿀 : 다시 여름'은 오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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