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과 그의 아들 준수가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아귀찜 시식에 나설 예정이다. /SBS 제공

아귀&뽈찜집 시식 도전, 날카로운 시식평X귀여운 매력 부자[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종혁과 그의 아들 준수가 '골목식당' 암행먹사로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이날 다시 숲속마을 골목을 찾은 MC들은 대결 이후 비주얼파스타집 근황 브리핑을 요청한다. 그러나 MC 금새록이 "이번 주에는 비주얼 파스타집만 브리핑 내용이 없다"며 "그만두시겠다고 한 건가"라고 말해 모두를 불안케 한다.

또한 배우 이종혁과 아들 이준수가 암행먹사로 등장한다. 준수는 백종원에게 갚을 돈이 있다며 봉투를 건넨다. 이에 백종원은 "내가 너한테 언제 돈을 빌려줬냐"며 당황한 뒤 건네받은 돈 봉투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란다.

아귀&뽈찜집을 방문한 이종혁 준수 부자는 지난주 백종원의 솔루션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모녀사장님의 아귀찜 시식에 나선다. 말없이 아귀찜 먹는 데만 열중하던 준수는 긴 먹방 끝에 "맛있다"고 말해 3MC를 흐뭇하게 한다고.

그러나 아들과 달리 모녀사장님에게 아귀찜 재료에 대해 쉴새 없이 질문을 던진 이종혁은 예리한 맛 평가에 이어 보완할 점을 쏟아내 백종원을 불안하게 할 예정이다.

날카로운 시식평과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간 이종혁 준수 부자의 모습이 담긴 고양시 숲속마을 골목 편은 이날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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