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새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안방 극장 복귀
입력: 2021.06.30 10:07 / 수정: 2021.06.30 10:07
30일 손예진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촬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더팩트 DB
30일 손예진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촬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더팩트 DB

'슬의생' 히로인 전미도와 연기 호흡 예정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30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예진은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의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3년 만에 JTBC 복귀작이다.

'서른, 아홉'은 마흔 살을 눈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12부작 미니시리즈 편성을 예고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며, 드라마 '남자친구' 영화 '82년생 김지영' '7번 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가 극본을,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JTBC '런 온'의 김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손예진은 '서른, 아홉'에서 세 여자의 서사를 이끌고 가는 중심 인물이자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는다. 차미조의 절친이자 세 여자 중 다른 한 명인 정찬영 역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히로인 전미도가 캐스팅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서른, 아홉'은 손예진과 전미도 외에도 안소희, 이무생, 김지현, 연우진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제작진은 나머지 캐스팅을 확정한 후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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