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임지안, 7월 7일 신곡 '일기예보' 발표

가수 임지안이 오는 7월 7일 신곡 '일기예보'를 발표한다. /에이티원엔터 제공

갑자기 쏟아진 눈물을 일기예보에 없던 비에 빗대어 표현한 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임지안(LIM ZIAN)이 7월 감성 신곡을 발표한다.

임지안은 오는 7월 7일 정오 발라드 장르의 신곡 '일기예보'를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선보인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일기예보'는 이별을 겪은 뒤 문득 밀려오는 그리움과 슬픔 때문에 쏟아진 눈물을 일기예보에 없던 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임지안은 그간 '서울은 지금 흐림', '그때 널 잡았다면 달라졌을까' 등의 곡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JTBC 인기 음악 예능 '히든싱어6' 백지영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지안은 신곡 발표에 앞서 공식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곡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