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NS 통해 예비 신랑과 찍은 바닷가 배경 사진 게재[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출신 배우 NS윤지(김윤지)가 오는 9월 결혼한다.
NS윤지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며 "앞으로는 그 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9월 결혼 계획을 공개하며 "축하해 달라.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 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손을 맞잡고 나란히 서 있는 예비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큰 키로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NS윤지는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해 'If You Love Me(이프 유 러브 미)' '널 잡았어' '마녀가 된 이유' '또 보고 싶어' 등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본명 김윤지로 활동명을 변경한 후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최근 tvN 드라마 '마인'에 출연했으며, 종영과 함께 결혼식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다음은 NS윤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윤지입니다. 오늘은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씁니다. 이렇게 말을 시작하는 순간에도 많이 떨리네요.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그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하려 합니다.
저 9월에 결혼해요! 축하해 주실꺼죠?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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