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컬쳐 라이브'서 비틀즈 사진 재해석..."생생하게 전달할 것"
입력: 2021.06.28 12:57 / 수정: 2021.06.28 12:57
29일 오후 8시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에서 비틀즈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된다. 비틀즈 사진전을 재해석한 박기웅은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엑스씨아이 제공
29일 오후 8시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에서 비틀즈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된다. 비틀즈 사진전을 재해석한 박기웅은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엑스씨아이 제공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의 비틀즈 사진 공개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그룹 비틀즈와 만난다.

네이버 라이브 쇼핑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박기웅의 Culture Live' 2회에서 소개될 전시는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로 박기웅 작가의 재해석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될 비틀즈 사진전의 주제는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으로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가 촬영한 비틀즈의 비하인드 사진을 볼 수 있다. 비틀즈의 잘 알려진 사진 외에도 그들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120여 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들의 모습을 담은 로버트 휘태커는 비틀즈의 최대 전성기 모습을 기록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64년부터 1966년까지 약 2년간 비틀즈의 전속 사진작가로 활동한 그는 멤버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사진에 담았다.

이러한 그가 비틀즈의 세계 투어와 영화 촬영 등 여러 일정에 동행하며 함께한 역사적이고도 솔직한 순간들을 이번 사진전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박기웅은 비틀즈 사진전을 보고 "내가 느꼈던 답답함과 목마름을 1960년대 전설의 밴드인 비틀즈도 느낀듯한 시대를 초월한 작품들에 감탄했다"며 천재적인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그들의 뒷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기웅의 Culture Live -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거'는 29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는 8월 29일까지 갤러리아 포레 G층 더 서울라이티움 제3전시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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