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문채원, 6년 만의 예능 나들이…애교 방출 "건물 줄 뻔"

배우 문채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6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SBS 제공

모벤져스 무장 해제시킨 사랑스러움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문채원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 6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문채원이 출연해 어머니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킨다.

이날 문채원은 6년 만의 예능 출연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母(모)벤져스'는 "엄마 같고 이모 같고, 할머니 같다고 생각하라"며 평소보다 더욱 따뜻하게 게스트를 맞이해 훈훈함을 안긴다.

그 덕분에 문채원은 굳어 있던 것도 잠시, 애교를 선보이며 '母벤져스'는 물론 녹화장 전원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 특히 MC 서장훈은 "건물까지 줄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문채원은 임원희와 맞먹는 '나 홀로 궁상의 끝판왕'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식탁 대신 바닥에 밥을 차리고, 예쁜 그릇 대신 반찬 통 채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며 현실 자취생다운 모습을 밝혀 폭풍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학창 시절 미술학도를 꿈꾸던 문채원이 갑자기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운명적인 계기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문채원의 다양한 이야기는 27일 밤 9시 5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