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엔터테인멘터는 최근 김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
타조엔터 "'원조 트롯퀸'과 한가족 기뻐…적극 지원할 것"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윙크, 박서진 등이 소속한 타조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25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김혜연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방송부터 오프라인 행사 등 김혜연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연은 지난 1993년 데뷔 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간큰 남자' '서울 공화국' '참아주세요" '뱀이다' 등 히트곡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 TV조선 '화요청백전', KBS2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김혜연을 비롯해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장구의 신' 박서진 등이 소속돼 있다.
타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조 트롯퀸' 김혜연과 새롭게 가족이 돼 기쁘다. 올여름 윙크, 박서진과 함께 흥겹고 신나는 트로트 무대로 팬 여러분에게 에너지를 전달해드릴 계획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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