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 남다른 아이디어→수준급 공예 매력 철철
입력: 2021.06.24 17:14 / 수정: 2021.06.24 17:14
아스트로 MJ가 아이디어판다 2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섬세한 손재주로 맹활약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 (주)아이디어판다 캡처
아스트로 MJ가 '아이디어판다' 2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섬세한 손재주로 맹활약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 '(주)아이디어판다' 캡처

'아이디어판다' 2회 공개, MJ 대활약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가 '아이디어판다'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섬세한 손재주로 활약했다.

지난 23일 오후 5시 스튜디오 룰루랄라(studio lululal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아이디어판다' 2화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MJ는 의뢰 회사의 신입사원으로 변신, 콩트 연기를 완벽 소화했다.

MJ는 "여기가 아이디어판다 사무실 맞죠?"라며 상큼하게 등장, 패션 회사 한섬에 대해 소개했고 MC 써니와 김풍, 이은지 맞춤 의상을 준비해 쇼호스트에 버금가는 입담을 뽐냈다.

이어 이은지의 갑작스러운 장기자랑 요청에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고퀄리티 가창력을 자랑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진행된 아이디어 회의에서 MJ는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블루투스 마이크와 목베개, 휴대용 선풍기를 추천했고, "의뢰인 알파카 핸써미의 장점을 살려 죽부인 대신 '핸부인'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MJ가 제안한 '핸부인' 바디필로우와 목베개 아이디어가 최종적으로 채택됐다.

또 공예 타임에서 MJ는 귀여운 알파카 모형을 완성, 섬세한 손재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도 자랑했다.

한편 아스트로의 메인 보컬로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MJ는 본업인 아이돌 활동을 포함해 뮤지컬, 트로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넘치는 흥과 끼로 대체불가한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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