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서늘한 '케미'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1.06.24 12:47 / 수정: 2021.06.24 12:47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송지효와 남지현, 채종협은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곧 오픈할 마녀식당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티빙 제공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송지효와 남지현, 채종협은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곧 오픈할 '마녀식당'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티빙 제공

송지효·남지현·채종협, 7월 16일 '마녀식당' 오픈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송지효와 남지현, 채종협이 서늘한 분위기가 가득한 '마녀식당'의 오픈 임박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극본 이영숙 연출 소재현·이수현) 제작진은 24일 배우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진(남지현 분),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다.

이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 배우의 서늘한 '케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치명적인 중독성을 가진 요리를 만들어내는 희라의 눈빛은 마녀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 손에 쥔 비밀스러운 책에 어떤 레시피가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희라의 요리를 먹고 동업자가 된 진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스테이크를 앞에 두고도 기쁘지 않은 듯한 표정을 하고 있어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또 희라의 요리를 먹은 진이 교환한 소원과 대가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인연으로 '마녀식당'에서 동업을 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빗자루를 손에 쥔 길용은 알바생답게 듬직하고 씩씩해 보이는 면모를 뽐낸다. 하지만 그도 희라와 진의 관계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눈치챈 듯 둘을 응시하는 눈에 호기심이 서려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없는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마녀식당'만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한여름 밤의 꿈처럼 몽환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는 7월 16일 첫 공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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