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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빅마마가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변치 않은 라이브 실력으로 히트곡 메들리를 펼쳤다. /'킬링 보이스' 화면 캡처 |
역대급 라이브로 명곡 릴레이, 팬들 향수 자극
[더팩트｜원세나 기자] 9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빅마마가 '넘사벽' 라이브 실력으로 역대급 하모니를 선사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2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빅마마가 참여한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빅마마는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를 시작으로 '배반' '여자' '거부' '네버 마인드(Never Mind)' '소리' '이별, 그 후'까지 변치 않은 라이브 실력으로 명곡들을 들려줬다. 또 이영현의 솔로곡 '체념 2009'까지 라이브로 선사하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9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마마는 오는 24일 공개될 신곡 '하루만 더'의 하이라이트를 최초로 공개하며 오랜 시간 자신들을 기다려왔던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하루만 더'는 빅마마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R&B 발라드곡으로, 엠씨더맥스 임창정 먼데이키즈 노을 등 인기 발라더들은 물론 아스트로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 트렌디한 아이돌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작곡했다.
빅마마는 "신곡 '하루만 더'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만나서 반가웠다"며 "앞으로 빅마마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 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비, 노을, 폴킴,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특히 아이유와 마마무는 조회수 2천만 뷰를 달성하며 콘텐츠 파워를 증명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