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tvN '너는 나의 봄' 캐스팅...남규리와 호흡
입력: 2021.06.22 12:06 / 수정: 2021.06.22 12:06
황승언이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한다. 그는 전직 복서이자 헬스 트레이너인 진호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씨제스 제공
황승언이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한다. 그는 전직 복서이자 헬스 트레이너인 진호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씨제스 제공

전직 복서이자 헬스 트레이너 진호 役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황승언이 '너는 나의 봄'에 합류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승언이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황승언은 전직 복서이자 가영(남규리 분)을 전담하는 헬스 트레이너 진호 역을 맡는다.

진호는 자신이 운동하는 것만큼이나 비실대는 사람들을 강하게 만드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는 워너비 스타 가영의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황승언은 진호로 분해 남규리와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 동반자살'로 데뷔한 황승언은 OCN '나쁜녀석들', tvN '식샤를 합시다2', 영화 '더 킹' '메멘토모리' 등 장르를 오가며 꾸준히 필모를 쌓아왔다.

지난해 종영한 MBC '내가 가장 예뻣을 때'에서는 하석진의 전 연인인 캐리 정으로 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또 황승언은 연기뿐 아니라 패션과 뷰티 등에서도 센스를 뽐내며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등이 출연한다. 내달 5일 밤 9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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