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빌보드200 200위→72위→6위 상승세
입력: 2021.06.21 10:13 / 수정: 2021.06.21 10:13
트와이스가 지난 11일 발매한 앨범 Taste of Lov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6위에 올랐다. /JYP 제공
트와이스가 지난 11일 발매한 앨범 'Taste of Lov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6위에 올랐다. /JYP 제공

새 앨범 'Taste of Love'로 글로벌 인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6위에 올랐다.

빌보드가 20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1일 발매한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빌보드200 6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9번째 미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빌보드200에 200위로 첫 진입한 뒤 12월 2번째 정규 앨범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으로 72위에 올랐다. 이번엔 톱10에 오르는 비약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엘런 드제너러스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콜-프리)'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고, 앨범 발매와 함께 3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차트에서 65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Alcohol-Free'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7시 37분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하며 '뮤직비디오 15연속 1억 뷰' 기록을 썼다. 공개 약 11일 1시간만이자 전작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의 기록을 10시간 단축한 자체 최단 기록이다.

트와이스는 새 미니 앨범 'Taste of Love'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보 발매에 앞서 선주문 수량 50만 장을 기록하고 'MORE & MORE', 'Eyes wide open'에 이어 3연속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또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2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살랑이는 웨이브, 정열적인 라틴 댄스 동작 등이 돋보이는 신곡 퍼포먼스와 아홉 멤버의 빛나는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고, 음악 방송 무대 영상뿐만 아니라 각종 퍼포먼스 콘텐츠 역시 높은 조회 수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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