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가 오는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크래커엔터 제공

'The Stealer' 이후 11개월 만에 새 앨범 예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오는 8월 컴백한다.

21일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오는 8월 6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Mnet '킹덤:레전더리 워' 이후 첫 앨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보이즈의 컴백은 지난해 9월 5번째 미니 앨범 'CHASE(체이스)' 발매 후 11개월 만이다. 더보이즈는 지난 앨범으로 자체 최고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The Stealer(더 스틸러)'를 포함해 모든 수록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등 확실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또 더보이즈는 최근 '킹덤:레전더리 워'에서 맹활약했고 파이널 곡 '킹덤 컴(KINGDOM COME)'이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차트 음원 다운로드 - 스트리밍 1위, 가온차트 23주 차(5월 30일~6월 5일) 음원 다운로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칼럼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집중 조명하며 '기대되는 화제의 K팝 그룹'으로 주목하기도 했다. 그 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온 더보이즈가 글로벌 상승세에 힘입어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어떤 달라진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소속사는 "이른 시일 내 컴백에 대한 관련 정보들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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