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유튜버 김용호 '2차전' 예고에…"이번엔 확실히 보내주나?"
입력: 2021.06.20 18:14 / 수정: 2021.06.20 18:14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용호씨, 2라운드 준비됐어요?(READY FOR SECOND ROUND?) 이번엔 저 확실히 보내주시는 거죠? 기다리다 지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용호씨, 2라운드 준비됐어요?(READY FOR SECOND ROUND?) 이번엔 저 확실히 보내주시는 거죠? 기다리다 지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갈무리

"2차 썰 고고?(Feat. 김용호 제보)" 설문조사도 게재

[더팩트|윤정원 기자] 배우 한예슬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를 향해 "이번엔 확실히 보내주는 거죠?"라며 도발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위에는 "김용호 씨. 2라운드 준비됐어요?(READY FOR SECOND ROUND) 이번엔 저 확실히 보내주시는 거죠? 기다리다 지침"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한예슬은 "2차 썰 고고?(Feat. 김용호 제보)"라는 투표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한예슬은 10세 어린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하지만 유튜버 김용호는 한예슬과 그의 남자친구의 사생활과 관련된 의혹을 잇달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현재 한예슬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김용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도 지난 18일 여러 연예매체를 통해 "모든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 대응을 진행 중이다"라면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만만한 분위기다. 김용호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에 "한예슬이 결국 법적 대응을 결정했나 보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이번 주 일요일 라이브 방송 기대해달라. 더 구체적인 증거들을 공개한다"라고 올렸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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