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니 8집으로 컴백한 가운데, 앨범 차트와 음원 차트를 모두 휩쓸며 글로벌 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플레디스 제공

18일 미니 8집 발매, 컴백 첫날부터 글로벌 차트 휩쓰는 中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8집 컴백과 함께 각종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증명했다.

1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는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와 음반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먼저 세븐틴은 새 앨범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로 지니에서 1위에 올랐으며, 멜론과 벅스 등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AWA(아와)에서는 수록곡 'Heaven's Cloud(헤븐스 클라우드)' 'Anyone(애니원)'을 포함해 1위부터 3위까지 줄 세우기에도 성공했다.

음반 차트에서는 더욱 폭발적인 기세를 나타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8집으로 발매 첫날 88만 장을 돌파하며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은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총 18개 지역에서 1위를, 또 총 33개 지역에서는 TOP 10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지난 18일 미니 8집 'Your Choi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Ready to lo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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