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김지석 '월간 집', 첫 방송 D-DAY...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21.06.16 11:03 / 수정: 2021.06.16 11:03
정소민 김지석 주연의 월간 집이 16일 첫 방송된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정소민 김지석 주연의 '월간 집'이 16일 첫 방송된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공감·웃음·시너지 담은 새로운 로맨스 작품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내 집 마련 로맨스 '월간 집'이 베일을 벗는다.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내 집 마련이라는 소재와 작가와 감독, 배우들의 호흡 등이다.

집과 우리의 이야기를 통한 '공감'

작품은 요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들의 최대 화두인 '내 집 마련'이라는 소재를 다룬다. 이 가운데 배우들도 '공감'을 첫 번째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정소민은 "따뜻한 매력과 유쾌한 매력 여기에 부동산에 관한 정보까지 담은 생활 밀착형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지석은 "집도 사랑도 발품"이라며 로맨스의 공감을, 김원해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홈 드라마"라며 전 세대의 공감을 예고했다. 여기에 이창민 감독은 "매회 가슴을 울리는 공감 내레이션이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식구들은 다양한 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식구들은 다양한 '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월간 집' 식구들의 '찐 케미'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 가치관을 가진 인물들이 리빙 잡지사 '월간 집'에 모였다. 에디터 나영원(정소민 분)과 대표 유자성(김지석 분)은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에서 고용인과 피고용인으로 재회했다. '오지랖 3인방'으로 불리는 여의주(채정안 분)와 최고(김원해 분), 남상순(안창환 분)은 극의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여기에 신겸(정건주 분)과 장찬(윤지온 분) 등이 다채로운 '케미'를 완성한다. 정건주는 "인물들 간의 다양한 케미가 극의 재미를 더한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채정안은 "의주와 최고, 상순은 리액션마저 같은 호흡으로 내뱉는다"며 세 사람의 찰떡 호흡을 전했다.

작·감·배(작가·감독·배우)의 시너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1, 2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창민 감독과 tvN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의 명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창민 감독은 "우리 드라마에는 연기 구멍이 없다"고 자신하며 연출과 대본, 연기까지 모두 갖춘 작품임을 짐작케 했다.

이어 이 감독은 "'월간 집'은 기존의 로맨스 드라마와는 결이 다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며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 작품이니까 첫 회부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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