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보이스4'를 통해 고난도의 액션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tvN 제공 |
제작진 "송승헌의 새로운 모습 기대해도 좋을 것"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보이스4' 송승헌이 난이도 높은 액션을 통해 화끈함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이번 시즌에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새로운 살인마가 등장한다. 이에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작품은 추격 스릴러답게 첫 회부터 치열한 숲속 추격전과 맨몸 격투, 총격 액션 등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송승헌은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로 분한다. 오랜 시간 액션 연습을 했던 송승헌은 쫄깃한 액션으로 극의 활력을 더한다는 각오다.
지난 14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송승헌은 "역동적인 액션이 많은 만큼 끝까지 시원하고 화끈할 것"이라며 몸을 아끼지 않은 연기 열정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마진원 작가 또한 "송승헌이 '보이스4'의 어려운 액션을 온몸으로 소화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송승헌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보이스4' 제작진은 "극 중 고난도의 액션을 소화해내는 송승헌의 열정이 촬영 내내 현장을 휘감았다. 송승헌의 열연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이스4'는 오는 18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