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진영, 첫 스틸 공개...여심 저격하는 '판사계 아이돌'
입력: 2021.06.14 11:05 / 수정: 2021.06.14 11:05
악마판사 진영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김가온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어가고 있는 진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제공
'악마판사' 진영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김가온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어가고 있는 진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제공

선한 에너지·거친 반항아적 기질을 갖춘 김가온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진영이 '악마판사' 디스토피아 사회 속 유일한 희망으로 변신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제작진은 14일 배석판사로 변신한 진영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진영은 라이브 법정 쇼를 이끄는 시범재판부 소속 배석판사 김가온 역을 맡는다. 그는 권력이 타락하고 탐욕이 난무하는 디스토피아 사회에서 인간미를 간직한 채 올곧은 정의와 진실을 추구한다.

특히 그는 질풍노도의 청소년 시절을 보내며 각고의 노력 끝에 어엿한 판사가 된 인물이다. 거친 풍파만큼 차곡히 쌓인 담력과 강단을 지닌 김가온은 악마판사 강요한(지성 분)의 수상한 행보를 감시하며 대립을 이룰 예정이다.

또 김가온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재판 중 핵심을 찌르는 예리함은 라이브 법정 쇼를 지켜보는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아이돌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한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 사진 속 김가온은 법복을 입은 채 배석판사의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의미심장한 눈빛을 반짝이는 표정을 통해 그의 단단한 의지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결연한 표정의 김가온은 백팩을 맨 채 경비원으로부터 신분을 확인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수수한 옷차림으로 상념에 빠진 그는 화려한 외양을 가진 다른 이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디스토피아 사회에서 김가온이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진영은 선한 에너지와 거친 반항아적 기질을 갖춘 김가온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어 가고 있다"며 "'악마판사'를 통해 한층 더 깊고 성숙해진 그의 활약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악마판사'는 내달 3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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