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샘김, 2년 만 싱글 발매…'귀호강' 예고
입력: 2021.06.14 10:19 / 수정: 2021.06.14 10:19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오는 23일 새 싱글 The Juice(더 주스) 발매를 확정했다. /안테나 제공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오는 23일 새 싱글 'The Juice(더 주스)' 발매를 확정했다. /안테나 제공

23일 새 싱글 'The Juice' 발표, 콘셉트 비디오 공개 

[더팩트|원세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신곡 발매를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는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찾을 예정이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샘김의 새 싱글 'The Juice(더 주스)'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하며 신곡 발표를 확정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압박감(Pressure)을 느끼는 샘김의 모습이 네 가지의 에피소드로 담겨있다. 영상 말미에는 안테나 대표 유희열의 메시지를 이용해 신곡 발매에 대한 압박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평범한 일상 에피소드가 아닌 샘김만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그려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새 싱글 'The Juice'는 지난 2019년 8월에 발표한 'WHERE’S MY MONEY'(웨얼스 마이 머니) 이후 샘김이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그만의 소울풀한 감성과 독보적인 그루브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샘김은 지난 2016년 EP 'I AM SAM'(아이 엠 샘)으로 데뷔, 이후로 첫 번째 정규앨범 'Sun And Moon'(선 앤 문)과 싱글 'WHERE’S MY MONEY'를 발매하고 꾸준히 활동했으며, 본인 앨범뿐 아니라 로꼬 프라이머리 황소윤(새소년) 페노메코 등 다양한 뮤지션과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감성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보이스와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며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 온 샘김이 이번 신곡 'The Juice'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샘김의 새 싱글 'The Juice'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wsen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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