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폐병원 공포체험에 '혼비백산'
입력: 2021.06.10 10:53 / 수정: 2021.06.10 10:53
그룹 드림캐쳐의 첫 단독 리얼리티 드림캐쳐 마인드 3화가 공개됐다. /드림캐쳐 마인드 방송 화면 캡처
그룹 드림캐쳐의 첫 단독 리얼리티 '드림캐쳐 마인드' 3화가 공개됐다. /'드림캐쳐 마인드' 방송 화면 캡처

9일 '드림캐쳐 마인드' 3화 공개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드림캐쳐의 대환장 폐병원 탈출기가 그려졌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드림캐쳐 마인드' 3화를 공개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의문의 초대를 받고 폐병원으로 향했다.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병원 내부로 들어선 멤버들은 호러 퍼즐 미션을 위해 팀을 나눴다. 팀 뽑기 결과 수아와 다미, 시연과 유현, 지유와 가현이 한 팀이 됐고 한동은 홀로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첫 주자로 다미와 수아가 나섰고 잔뜩 긴장한 두 사람 앞에 좀비가 나타났다. 이때 깜짝 놀란 수아의 목소리가 삐 처리돼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다미와 수아는 "같이 들어가 주시면 안 되냐",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다"라며 좀비에게 적응된 모습을 보여 '웃픔'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보물 상자를 획득한 두 사람은 복도를 쏜살같이 달려 멤버들에게 도착했다. 다음 차례인 한동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미션에 도전했다. 한동의 비명과 고성이 복도를 꽉 채웠고 다미와 수아가 한동과 함께 미션에 나서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귀신을 속이기 위해 힘을 합쳤고 순식간에 보물 상자를 빼앗았지만 꽝이 나와 다시 병실로 들어섰다. 수아는 사물함을 뒤졌고 허술한 해골이 튀어나오며 제작진들을 허탈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과연 다음 화에서 남은 멤버들이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드림캐쳐 마인드'는 드림캐쳐가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단독 리얼리티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 위를 흔들었던 드림캐쳐가 작정하고 덤벼든 '현생 탈출 버라이어티'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드림캐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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