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미니앨범 '&'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12명의 멤버 모두가 모인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새 미니앨범 '&'(앤드)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이달의 소녀의 시크한 분위기가 담겼다.
멤버들의 시크함을 극대화하는 블랙 배경이 눈길을 끈다. 특히 언밸런스한 스커트와 화려한 패턴의 스타일링으로 과감함을 더한 멤버들은 하네스와 블랙, 실버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한층 강렬해진 아우라를 풍겼다.
멤버 12명의 물오른 비주얼과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1년 6개월 만에 활동 복귀를 알린 멤버 하슬이 포함된 완전체 단체 콘셉트 포토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달의 소녀의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19년 2월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X X)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앞서 멤버별 개인 콘셉트 포토와 함께 공개된 "We're about to paint the town", "시작된 우리의 mission", "Kill it to the daylight" 등의 다양한 힌트를 통해 더욱 강렬한 모습을 예고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12:00'(미드나잇)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등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앤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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