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새 싱글 '봄이 가져가서' 발표…윤두준 피처링
입력: 2021.06.08 17:31 / 수정: 2021.06.08 17:31
가수 그리가 윤두준과 호흡을 맞춘 신곡 봄이 가져가서를 발표한다. /브랜뉴뮤직 제공
가수 그리가 윤두준과 호흡을 맞춘 신곡 '봄이 가져가서'를 발표한다. /브랜뉴뮤직 제공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그리(GREE)가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호흡을 맞춘 곡을 발표한다.

그리는 8일 오후 6시 새 싱글 '봄이 가져가서'를 공개한다. 윤두준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다. 그리와 윤두준은 최근 함께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두리(두준, 그리)'라는 애칭을 얻었던 바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번 협업까지 이어졌다.

'봄이 가져가서'는 그리와 브랜뉴뮤직의 신예 프로듀서 On the road(온더로드)가 함께 작업한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으로, '꽃들이 활짝 피고 화창한 날씨까지 모든 게 완벽한 이 초여름에 괜히 울적한 기분이 드는 건 봄이 좋은 것들을 다 가져가서'라며 봄을 탓하는 귀여운 투정이 담겼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봄이 가져가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감미로운 윤두준의 목소리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이번 협업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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