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장 비하인드, 웃는 모습마저 닮은 투샷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알고있지만,' 한소희, 송강이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케미'를 자랑했다.
JTBC 새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극본 정원, 연출 김가람) 제작진은 8일 한소희, 송강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한소희와 송강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른 사진에는 쉬는 시간에도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한소희와 송강의 화사한 미소가 담겼다. 웃는 모습마저 꼭 닮은 두 사람의 투샷은 그 자체로 설렘을 유발한다.
이처럼 유나비의 다채로운 감정을 이끌어갈 한소희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박재언을 연기할 송강이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지나치게 달콤하고 아찔하게 섹시한,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청춘들의 현실 연애가 설렘과 색다른 공감을 선물할 예정이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한소희, 송강은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청춘들의 현실 연애를 보다 진솔하고 리얼하게 보여줄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0부작으로 주 1회 편성을 확정지은 '알고있지만,'은 1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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