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돌아온 백성현→뉴페이스 강승윤...'新 골든타임팀'
입력: 2021.06.08 10:56 / 수정: 2021.06.08 10:56
보이스4 골든타임 팀이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다. 송승헌 백승현 강승윤 등의 새롭게 합류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tvN 보이스4 제공
'보이스4' 골든타임 팀이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다. 송승헌 백승현 강승윤 등의 새롭게 합류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tvN '보이스4' 제공

손은서·김중기·송부건까지, 더 강력해진 팀워크 예고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보이스4'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골든타임 팀을 완성했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시즌 4에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는 가운데 골든타임 팀이 새롭게 정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새로운 인물 데릭 조(송승헌 분)가 강권주(이하나 분)와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시즌 3에서 강권주와 호흡을 맞춘 도강우(이진욱 분)가 자신의 친형이 연쇄 살인마라는 것을 알게 되며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시즌에서는 LAPD 갱 전담팀장 데릭 조가 골든타임 팀의 협력 형사로서 강권주와 공조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긴 혼수상태에 빠졌던 심대식(백성현 분)은 재활을 끝내고 돌아온다. 그는 시즌 1에서 모태구(김재욱 분)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 파일을 빼돌린 바 있다. 하지만 강권주와 무진혁(장혁 분)이 모태구 검거에 큰 역할을 했음을 인정받아 파면 대신 강등 처분으로 경찰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에 강권주로부터 팀 합류 제안을 받고 고민 끝에 골든타임 팀으로 돌아온다.

시즌 4에 새롭게 등장하는 한우주(강승윤 분)는 사이버 수사대 특채 출신의 콜팀 요원이다. 특히 골든타임 팀에 깊은 애정으로 팬카페까지 운영했던 열성 팬이다. 골든타임에 지원한 그는 합류와 동시에 뛰어난 두뇌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강권주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이 깊은 콜팀 지령팀장 박은수(손은서)와 출동팀장 박중기(김중기 분), 출동팀 형사 구광수(송부건 분)가 골든타임 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온 몸을 던져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보이스4'는 6월 1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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