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23일 개봉 확정…조우진 "극장에서 만나요"
입력: 2021.06.07 14:13 / 수정: 2021.06.07 14:13
한국 영화 기대작 발신제한이 오는 23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CJ ENM 제공
한국 영화 기대작 '발신제한'이 오는 23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CJ ENM 제공

조우진 "대형 스크린 통해 스릴과 긴장감 만끽하세요"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한국 영화 '발신제한'이 극장 개봉일을 확정하고 베일을 벗는다. '발신제한'은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짜릿한 카체이싱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올해 여름 극장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발신제한' 배급사 CJ ENM은 7일 '발신제한'의 개봉일을 오는 23일로 확정하고, 주연 배우 조우진의 진심을 담은 극장 관람 켐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조우진은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발신제한'이 제공하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릴과 긴장감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영화가 선사할 짜릿한 카체이싱과 도심추격스릴러의 재미가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만났을 때 더욱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우진은 "극장에서 만나요. 건강하세요"라는 친필 인사를 전하며 예비 관객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발신제한'은 영화 '끝까지 간다' 편집으로 2014년 청룡영화상 편집상을 수상한 김창주 편집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배우 조우진을 비롯해 이재인, 진경, 김지호, 전석호, 그리고 히든 캐릭터 지창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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