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공식 팬카페 1주년인 오는 10일 한정판 LP를 발매한다. /생각엔터,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
"팬들과 기념할 만한 것 고민하다가 준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김호중이 입대 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식 팬카페 1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LP다.
김호중이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개설 1주년을 맞아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우리 가(家)'와 클래식 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의 LP를 한정판으로 발매한다. 팬카페 1주년인 오는 10일 공개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LP는 평소 팬사랑이 넘치는 김호중이 입대 전 팬들과 기념할 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기획된 것"이라며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개설 1주년을 기념해 1만 장 한정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LP는 독일의 유명 커팅스튜디오 SST와 전문 오디오파일 프레스 공장에서 180g 중량 반으로 제작됐다. '우리 가(家)'는 총 8장의 LP 사이즈 화보를 게이트 폴더 타입의 사양으로 구성했고, '더 클래식 앨범'은 LP 전용 트랙인 신곡 'YOU RAISE ME UP(유 레이즈 미 업)' 수록과 넘버링이 돼있다.
김호중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 가(家)'로 발매 첫날에만 41만 장, 클래식 미니 앨범 '더 클래식 앨범'은 51만 장 판매라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소장 가치를 높인 LP는 오는 7일 15시부터 각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구매가 시작되며, 10일부터 일반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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