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진, 4일 법무부 교정홍보대사 위촉 "위로와 희망 주고파"
입력: 2021.06.04 17:06 / 수정: 2021.06.04 17:06
전국의 재소자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리겠다. 강진은 4일 법무부에서 가진 교정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목비 등이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하랑미디어그룹 제공
"전국의 재소자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리겠다." 강진은 4일 법무부에서 가진 교정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목비 등이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하랑미디어그룹 제공

'막걸리 한잔'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마부'도 뜨거운 호응

[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강진이 교정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강진은 4일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교정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교정홍보대사에는 강진을 비롯해 배우 송지인과 가수 목비 등이 함께 위촉됐다. 교정홍보대사들은 향후 1년간 교화방송 라디오 일일 DJ, 교정본부 유튜브 출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용자 교화행사 공연 등에 참여한다.

강진은 이날 교정홍보대사 위촉식 직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군부대 장병이나 독거 어르신 등 그동안 수많은 위문공연을 해왔지만 이번엔 정말 각오가 남다르다"면서 "무엇보다 전국의 모든 재소자분들을 찾아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 용기를 줄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오른쪽)은 4일 법무부에서 가진 교정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하랑미디어그룹 제공
강진(오른쪽)은 4일 법무부에서 가진 교정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하랑미디어그룹 제공

강진은 지난해 발표한 '막걸리 한잔'에 이어 최근 신곡 '마부'를 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마부'는 '안동역에서' '찬찬찬'으로 유명한 김병걸 작사가의 곡으로 강진의 인생 철학이 담긴 곡이다.

지난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영탁이 불러 뜨겁게 바람을 일으킨 '막걸리 한잔'을 비롯해 '땡벌' '삼각관계' 등 강진의 노래는 그동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 1위'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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