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등장…데뷔 전부터 핫
입력: 2021.06.04 11:19 / 수정: 2021.06.04 11:19
이펙스가 전 세계 팬들의 서포트로 데뷔 전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하는 영광을 누렸다. /후즈팬TV 제공
이펙스가 전 세계 팬들의 서포트로 데뷔 전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하는 영광을 누렸다. /후즈팬TV 제공

전 세계 팬들 서포트로 타임스퀘어 장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정식 데뷔 전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지난 3일 후즈팬TV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8일 데뷔를 앞둔 이펙스가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장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각 멤버들의 프로필과 이펙스의 데뷔를 축하하는 문구가 가로 약 47m, 세로 약 28m의 대형 전광판에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광판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과 케이컬처 상품을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하는 모켓샵의 컬래버 프로모션 일환으로 전 세계 팬들의 서포트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전광판은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져 있는 'tkts'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펙스는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 벌써부터 '글로벌 K-POP 루키'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펙스는 'Bipolar(양극성)'라는 대주제 아래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다양한 '불안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첫 앨범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다. 타이틀곡은 'Lock Down(락다운)'으로 일상화된 SNS의 사용과 전염되는 우울감 간의 상관관계를 담은 곡이다.

이펙스는 오는 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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