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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가 'Taste of Love'의 'Fallen' 버전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보랏빛 조명 아래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JYP 엔터테인먼트 |
6월 11일 새 미니앨범 'Taste of Love' 발매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사랑에 빠진 비주얼을 공개하며 한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새 미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티 오브 러브)'의 'Fallen(폴른)' 버전 개인 티저 사진 9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이국적인 장소에서 맞이하는 캄캄한 밤을 뒤로한 채 환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먼저 나연 정연은 오묘한 보랏빛 조명 아래 짙은 눈 맞춤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모 지효 쯔위는 매혹적인 미소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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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새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오는 11일 오루 1시 미니 앨범 'Taste of Love'를 발매한다. /JYP 엔터테인먼트 |
이어 사나 다현 채영 모모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한 채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와이스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에 초점이 흔들리는 촬영 기법으로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코올-프리)'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작곡가 이해솔이 편곡에 참여한 '트와이스 표 섬머송'이다. 이들은 청량 콘셉트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 마치 여름 해변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멤버들의 손길을 더한 수록곡들로 가득 채워진다. 나연은 'Baby Blue Love(베이비 블루 러브)', 사나는 'Conversation(컨버세이션)', 지효는 'First Time(퍼스트 타임)'을 각각 단독 작사했고, 다현은 'Scandal(스캔들)'과 'SOS(에스오에스)' 총 두 곡의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새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오는 11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0시) 열 번째 미니 앨범 'Taste of Love'를 발매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