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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이현우가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의 강도단 막내 리우 역에 캐스팅됐다. /어썸이엔티 제공 |
2019년 군 전역 후 활발한 행보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이현우가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이현우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이현우가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의 강도단 막내 리우 역에 캐스팅됐다고 31일 밝혔다.
이현우는 어썸이엔티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돼 설렌다"며 "한국판 종이의 집'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매력적인 작품,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는 2017년 스페인 원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의 한국판으로 시즌 5를 앞두고 있는 작품이다.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현우는 영화 '연평해전' '기술자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공부의 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9년 군 전역 이후 영화 '영웅' '드림'(가제)에 이어 이번 넷플리스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은 '손 the guest' '보이스' '블랙'의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나 홀로 그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류용재 작가와 그의 작가팀이 극본을 맡아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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